코빗 '1일 1상장'…오세진 대표 발등에 불 떨어졌나
거래소 중 신규상장 최다…공격 전환대기업 편입·은행 협업 등 해법 일환 가상자산 거래소 중 가장 보수적 운영 기조를 유지했던 코빗이 최근 신규 상장을 대폭 늘리는 등 확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기업 계열사 편입과 함께 은행과 협업 강화 등 과제가 늘면서 오세진(사진) 대표의 어깨가 무거워진 것으로 보인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코빗은 최근 한달새 주말을 제외하고 하루 1개의 가상자산을 상장하고 있다. 지난달 19일부터 현재까지 꼬박 한달간 16개를 신규 상장했다. 같은 기간 업비트 5개, 빗썸은 10개를 상장해 원화 거래소 중 코빗이 가장 많은 코인을 상장했다. 신규 상장 코인 대부분은 타거래소에 이미 상장돼 어느 정도 검증이 끝났거나 평가등급이 양호한 것들로 파악된다. 비트텐서(TAO), 벨로드..
경제/블록체인
2025.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