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수 해마다 올랐다…연초 상승 보니 올해도?
2025년 중소형주 강세 전망 ‘솔솔’ “미장(미국 증시)은 고전하는데 국장(한국 증시)은 잘 버티고 있다.” 전세가 역전됐다. 끝없이 오를 것만 같았던 미장은 조정 국면이 뚜렷하다. 반면 국장은 상대적으로 잘 버틴다는 게 증시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견해다. 올 들어 코스피지수는 10%, 코스닥지수는 13% 오르며 주요국 증시를 웃도는 성과를 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미국 S&P500지수는 연초 이후 1.25% 오르는 데 그쳤다. 나스닥지수는 1.47% 하락했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연초 이후 4.38% 하락했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도 0.78% 상승으로 보합권에 머물렀다. 지난해만 해도 코스닥은 ‘헬스닥(hell+코스닥)’이라는 치욕적인 말을 들을 만큼 시원찮았다. 지난해 국내 증시는 기업가치 제고를 ..
경제/주식
2025.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