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더본코리아 배당금 17억 받는다
외식기업 더본코리아의 최대 주주인 백종원 대표이사가 배당금으로 약 17억6000만원을 받는다. 5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이날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이번에 차등 배당을 시행하는데, 이에 따라 최최 주주인 백대표에게는 1주당 200원을 배당하고, 일반주주에게는 1주당 300원을 지급한다. 백 대표는 더본코리아 주식 879만2850주를 보유하고 있어 17억5857만원의 배당금을 받게 된다. 일반 주주가 보유한 주식은 594만4410주로 이들에게 지급되는 배당금은 17억8332만원 규모다. 배당금 총액은 약 35억4000만원이며, 배당 기준일은 4월 3일이다. 한편 더본코리아가 결산 배당을 실시하는 것은 지난 2016년 이후 처음이다. 더본코리아는 IPO 직전까지 배..
경제/주식
2025.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