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오늘배송' 시범 운영…e커머스 고도화 '총력'
아성다이소가 당일배송 서비스를 도입하며 e커머스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전국 1500여개 이상의 점포와 온라인몰 둘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퀵커머스 사업을 본격화한다. 지난해 매출 4조원 돌파를 눈앞에 둔 다이소는 매장 확대, 카테고리 확장, 다이소몰 고도화 등 온·오프라인 확장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다이소는 최근 강남·서초·송파 일부 지역에서 '오늘배송' 서비스를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소비자가 온라인 애플리테이션(앱)인 다이소몰을 통해 17시 이전 주문 시 근처 매장에서 상품을 준비해 당일에 배송하는 서비스다. 오늘배송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배송비는 5500원이다. 다이소가 오늘배송 서비스를 시작하며 전국 1500여개 이상의 점포를 기반으로 퀵커머스 사업을 본격화했다..
경제/마케팅
2025.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