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넷플릭스·컬리·우버 손잡고 '단골' 10억명 만든다
네이버 '빅브랜드'와 잇단 전략적 파트너십네이버가 글로벌 OTT(동영상) 넷플릭스, 신선식품 배송의 강자 컬리에 이어 콜택시 우버와 손잡고 커머스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네이버는 이같은 빅브랜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잇따라 체결해 네이버 플랫폼의 '락인 효과(묶어 두기)'를 극대화하고, 자사 쇼핑몰 '스마트스토어'가 확보한 '단골' 규모도 기존 8억명에서 10억명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윤숙 네이버 쇼핑 사업 부문장은 9일 네이버스퀘어 종로에서 '네이버 커머스 밋업'을 열고 "사용자 단골력을 높이기 위해 빅브랜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며 "넷플릭스에 이어 프리미엄 장보기 시장에서 가장 풍부한 사용자층을 가진 컬리와 파트너십을 시작했고, 3분기 중으로 우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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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