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외선, 고양 대곡역~의정부역 노선, 21년 만에 운행 재개
2004년 운행 중단 뒤 재단장해 운영 2004년 이용객 감소로 운행을 중단한 교외선이 21년 만에 운행을 재개했다. 이로 인해 경기도 고양특례시에서 의정부 간 이동거리가 단축된 것은 물론,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과 C노선을 이을 예정이라 이용객이 크게 증가할지 기대된다. 13일 고양특례시 등에 따르면, 대곡역에서 의정부역까지 총 6개 역(대곡역·원릉역·일영역·장흥역·송추역·의정부역)에 정차하는 교외선이 11일부터 운행하고 있다. 이번에 교외선이 재운행되면서 대곡역에서 의정부역까지 이동시간이 90분에서 50분으로 단축됐다. 출퇴근 시간대를 중심으로 하루 총 8회(상·하행 각 4회) 운행을 시작했으며, 운영이 안정화되면 총 20회(상·하행 각 10회)로 운행을 확대할 계획이다.운임은 2600원이나,..
경제/부동산
2025.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