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부동산 결산] 곱씹어 볼 10가지 이슈
①3.3㎡(평)에 1억 넘는 아파트 새해 벽두부터 3.3㎡당 1억원을 훌쩍 넘는 아파트가 분양 승인났다는 소식이 날아왔습니다. 강남, 용산도 아닌 서울 광진구에서요. 광장동 옛 한강호텔 자리에 짓는 '포제스 한강'이었습니다. 부동산 개발업체 엠디엠이 내놓은 3동, 128가구짜리 단지죠. 영구 한강 조망에 초호화 사양을 내세웠다곤 해도 가격에 시장의 입이 떡 벌어졌습니다. 가장 작은 전용면적 84㎡는 최고 44억원, 최고가인 펜트하우스(244㎡)는 160억원이었습니다. 평균 분양가 3.3㎡당 1억1500만원, 사상 최고가이기도 했지만 그야말로 '집값의 새 시대'를 열었죠.▷관련기사: '찐' 부자는 강북에…한강뷰 '하이퍼엔드' 아파트 누가 살까?(1월12일) 반포 등 강남 매매시장에서 3.3㎡당 1억원대가..
경제/부동산
2024.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