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분기 은행권 가계대출 문턱이 계속 높아질 전망
올해 4분기 은행권 가계대출 문턱이 계속 높아질 전망이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4분기 은행의 대출태도 종합지수는 –14로 집계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1일부터 15일까지 203개 금융기관(국내은행 18·상호저축은행 26·신용카드 7·생명보험사 10·상호금융조합 142) 여신 총괄 책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조사의 마이너스 부호(-)는 대출태도 강화나 신용위험 감소, 대출수요 감소를, 플러스 부호(+)는 그 반대를 의미한다.지난 3분기(-28)보다 마이너스 폭이 14포인트(p) 작지만, 여전히 전 분기보다 대출태도가 깐깐해질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는 뜻이다. 대출 주체별로 보면, 가계 주택대출이 –28을 나타냈다. 가계 일반대출(신용대출 등)이 ..
경제/부동산
2025.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