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가 보유한 아파트 시세
부부 공동명의, 수도권·재건축 아파트가 ‘대세’최고가는 40억원 대, 공시가격보다 20억원 비싸 ‘아파트 공화국’에서 유명인이 보유한 아파트 등 부동산 자산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은 자연스럽다. 대선을 불과 두 달도 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가장 주목받는 이들은 바로 권력의 정점에 도전하는 대선후보들일 것이다. 몇 년 전부터 대권 도전이 유망했던 터라 ‘이재명 아파트’, ‘한동훈 아파트’ 등 이들이 보유한 아파트가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이를 보는 시선은 다양하다. 의식주에 속하는 주택으로 자산을 불렸다며 비판하는 국민정서가 존재하는 한편, 오랜 공직생활로 벌어들인 소득과 각종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두루 갖춘 권력자들이 선택한 ‘최선의 투자처’는 어디인가 하는 호기심도 나타난다.1993년 개정된 ‘공직..
경제/부동산
2025.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