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투자 위축 막아라'…재계 833조원 푼다
대통령실, 민관 합동회의 개최…재계 총수들 참석삼성·SK·현대차·LG·HD·셀트리온 833조 국내 투자 재계가 국내에 대규모 투자를 집행한다. 관세 협상에 따른 대미 투자 확대가 예정돼 있는 가운데, 국내 투자 위축이라는 부작용을 최소화 하기 위함이다. 여기에 더해 정부가 관세 협상을 위해 노력한 만큼 민간 역시 적극적으로 이러한 움직임에 화답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는 평가도 나온다. 대통령실은 지난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미 관세 협상 관련 팩트시트 도출 이후 후속 논의를 위한 민관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여승주 한화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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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1. 17.